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5일(화), 25일(금) 총 2회에 걸쳐 계룡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마약이 청소년들에게 접근하기 쉬워졌을 뿐 아니라 마약 유통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책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당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마약의 종류와 중독 증상, 법적 처벌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마약 근절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상 센터장은 “마약을 처음 접하는 시기가 청소년기로 점진적으로 저연령화되고 있는 최근의 실태와 사회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